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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포스터이다. 톰 하디와 샤를리즈 테론이 운전하는 모습. 뒷 풍경에는 먼지가 흩날리고 있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액션 영화 중 최고의 걸작

첫 장면부터 "분노의 도로"는 베테랑 영화감독 "조지 밀러"의 에너지로 넘친다. 블록버스터를 정의하는 값싼 특수 효과나 깊이 없는 캐릭터 없이 관객들을 이 영화에 빠지게 했다. 조지 밀러 감독은 포스트 아포칼립스 액션 장르를 보여주기 위해 나왔다. 포스트 아포칼립스 장르를 간단히 설명하자면 인류의 문명이 멸망한 이후의 상황을 보여주는 영화이다. 요즘 블록버스터의 CG가 무분별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 장르에서 찾을 수 있는 최고의 편집 및 사운드 디자인으로 인해 관객들에게 미소 짓게 만드는 영화이다. 2015년 5월 14일에 한국에서 개봉 후 엄청난 흥행에 성공한다. 인기가 넘쳐 영화를 3번이나 재개봉했다. 주요 등장인물로는 맥스 로켓탄스키(톰 하디)는 가족을 지키지 못해 죄책감에 시달리는 모습을 보이며 퓨리오사와 함께 싸운다. 다음으로 임페라토르 퓨리오사(샤를리즈 테론)는 시타텔에서 최고의 전사로 임모탄 조의 5명의 부인들과 자유를 위해 같이 도망간다. 눅스(니콜라스 홀트)는 임모탄의 부하로 퓨리오사를 쫒는 과정에서 자신을 희생한 후 자신이 죽고 다시 태어날 것이라고 믿는 세뇌된 워보이이다. 하지만 영화 중반부부터 퓨리오사와 같은 팀으로 움직인다. 그리고 이영화에서 최고의 악당인 임모탄 조(휴 키스-번)는 시타텔의 일인자로 폭군이다.

 

 

"누가 더 미쳤어?"- 미쳐버린 세계

"누가 미쳤어? 나입니까 아니면 다른 사람입니까?"의 논리를 가진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에서 조지 밀러는 미친 세계에 대한 생각을 논리적 극단으로 밀어 넣었다. 분노의 도로는 폭력적인 영화지만 다른 일반적인 액션 영화와 같은 연출이 느껴지지 않는다. 이러한 연출은 선택의 여지가 없거나 완전한 광기에 대한 확고한 감각에서 왔다. 맥스에 대한 밀러의 새로운 캐릭터는 전사가 아니라 과거의 죄에 사로잡혀 살아남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이다. 오히려 과거의 죄에 사로잡혀 사는 것 외에는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그는 자신이 구할 수 없는 자들의 죄책감과 함께 걷고 있으며 그를 위기에 빠뜨렸다. 맥스가 죄책감으로 방황하는 동안 악당에게 맥스는 납치된다. 맥스는 광신적인 통치자"임모탄 조"에게 봉사하는 눅스라는 워보이를 위해 피주머니로 변한다. 임모탄 조는 얼굴에 튜브를 부착한 채 숨을 쉬고 있다. 그는 간신히 살아있고 외관으로만 보면 괴물 같다. 시타텔의 가장 유명한 전사 중 하나는 임페라토르 퓨리오사로 알려진 여성이다. 영화 초반부에서 그녀는 가스 타운까지 가는 호송차량을 몰고 간다. 퓨리오사는 임모탄의 부인들을 납치했다. 그녀는 그들을 안전한 곳으로 데려간다. 그 과정에서 임모탄은 눅스를 포함한 부하들을 보낸다. 눅스는 자신의 차량에 맥스를 매단 채로 퓨리오사를 쫓는다.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는 끝없는 사막을 가로지르는 길고 지속적인 추격전으로 구성된다.

조지 밀러 감독의 연출과 메시지가 완벽했다

매드 맥스는 멸망 후의 미래에 대한 조지 밀러의 메시지를 가지고 있다. 프레임 속도는 빠르고 편집은 간결하여 조지 밀러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이해할 시간을 주지 않았다. 촬영 방식에는 빠르고 맹렬한 접근 방식을 가졌다. 카메라 촬영할 때 중심선을 중심으로 레이아웃을 잡았다. 그래서 영화를 볼 때 관객들이 피로도가 적고 집중을 더욱 잘할 수 있었다. 조지 밀러는 여기서 사람이 미친 지도자인 임모탄 조의 하인이 되는 세상을 생생하게 상상하며 미래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다시 한번 재정립했다. 그리고 여자들은 마지막 희망의 흔적을 맹렬히 붙들고 있다. 샤를리즈 테론은 여기에서 그녀의 최고의 연기 경력을 보여주었다. 또한 테론은 전체 영화에 연료를 공급하는 느낌이 들 정도로 에너지가 보였다. 테론은 퓨리오사의 영혼에 있는 추진력을 예술적으로 전달했다. 맥스는 퓨리오사의 액션 영웅의 역할을 맡지만, 조지 밀러는 이 폭력적인 세계에서 그녀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유일한 것을 쥐고 있는 여성 퓨리오사에 그녀의 이야기에 무게를 두고 영화를 진행했다. 임모탄 조의 부하들이 퓨리오사와 임모탄의 여자들을 쫓는 "분노의 도로"의 첫 번째 추격전은 영화 역사상 가장 주목할만한 액션 장면 중 하나이다. 분노의 도로는 내가 몇 년 동안 본 액션 영화 중에서 가장 숨 막히는 액션이라고 생각한다. 이 영화를 다 보고 난 후에도 계속 생각하게 되는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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