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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의 주인공 톰 홀랜드가 영화의 주연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톰 홀랜드 주연의 영화 '언차티드'를 소개하고자 한다. 언차티드는 한국에서 2022년 02월 16일에 개봉하였다. 액션과 모험의 장르를 가진 이 영화는 언차티드 시리즈의 게임을 원작으로 한 실사 영화이다. 이 언차티드 시리즈의 게임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소니 게임이다. 보물을 찾는 게임으로 모험이 가득하다. 영화 언차티드 감독은 루벤 플레셔이다. 이 감독의 이전 작품들을 간단히 살펴보자면 좀비랜드, 베놈, 라스트 미션, 투 나잇 스탠드 등이 있다. 언차티드 영화의 등장인물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네이선 드레이크(톰 홀랜드)는 보육원에서 자랐으며 보물에 대해 관심이 많다. 빅터 설리반(마크 월버그)은 네이선을 도우며 서로 의지하는 사이이다. 브래독(티티 가브리엘)과 산티아고 몬카다(안토니오 반데라스)는 네이선을 계속 추격하고 위협하는 빌런이다. 클로이 프레이저(소피아 테일러 알리)는 네이선을 배신하는 인물이다.
생동감 넘치는 액션이 담긴 언차티드의 줄거리와 결말에 대해
네이선과 고아원에서 만난 형 샘이 함께 박물관을 털면서 영화가 시작된다. 이들은 마젤란의 보물지도를 찾으러 갔다. 하지만 바로 발각이 되고 샘은 소년원에 가기 싫어 탈출을 한다. 샘은 떠나며 네이트에게 목걸이를 남겼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네이선은 어른이 되었다. 네이선은 바텐더로 일하면서 몰래 소매치기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술집에서 빅터 설리반을 만나게 되었다. 설리반은 네이선에게 동업을 제안하고 네이선은 설리반이 가져간 팔찌를 찾으러 그의 집으로 갔다. 거기서 마젤란의 지도를 발견했다. 대화를 하다 보니 설리반은 샘을 알고 있는 사이였고 황금도 찾고 있었다. 네이선은 설리반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같이 전설의 황금을 찾기로 한다. 황금을 찾기 위해서는 황금열쇠가 필요해 경매장을 털기로 한다. 경매장에서 주변을 살피다 네이션은 경매장의 전기를 내리려고 하는데, 뒤를 쫓아온 보디가드로 인해 전기를 내리는데 실패했다. 하지만 네이선은 주의를 끄는 데는 성공한다. 그 사이 설리반은 열쇠를 훔치는 데 성공한다. 이들은 열쇠를 사용하기 위해서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이동한다. 클로에와 함께 이동하며 보물을 찾기 시작한다. 이들은 성당을 수색하며 비밀의 방을 찾는다. 퍼즐을 맞추며 싸우며 흥미진진한 상황이 계속 벌어진다. 그리고 진짜 지도를 발견하게 된다. 하지만 마지막에 클로에가 배신을 하고 지도를 들고 가버린다. 이 상황에서 샘이 당한 예전 사건으로 네이선과 설리반은 사이가 틀어진다. 하지만 샘의 일을 마무리하기 위해서 네이선과 설리반은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고 클로에를 추격한다. 클로에는 악당들과 함께 지도에 표시된 필리핀으로 이동한다. 비행기 위해서 추격전이 시작된다. 네이선은 클로에를 따돌리고 황금을 찾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네이선은 브래독의 눈에 띄어 보물을 뺏기게 생겼다. 하지만 끝까지 보물을 지키기 위해 싸움이 일어나고 엄청난 액션과 함께 보물은 필리핀 바다 밑으로 떨어져 버린다. 그리고 샘이 살아있는 모습을 보여준 후 이 영화는 마무리된다.
킬링타임용으로 추천하는 나의 소감
나는 이영화를 킬링타임용으로 추천하고 싶다. 많은 액션과 지루하지 않은 스토리의 전개는 나의 눈을 즐겁게 해 주었다. 언차티드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장면은 모두 마지막 막에서 나온다. 보물을 실은 배를 단 헬기들의 추격전, 총격전을 꼽고 싶다. 네이선과 설리반이 케미를 확실히 볼 수 있는 장면이기 때문이다. 언차티드의 원작 게임을 모르는 상태에서 이영화를 보았지만 너무나 재밌게 보았다. 스토리도 이해가 잘되었고 빠르게 지나가는 액션들은 즐거웠다. 조금 아쉬웠던 점은 악당들의 캐릭터가 왜 보물을 갖고 싶어 하는지의 대해 좀 더 자세히 설명해줬다면 더 재밌었을 것 같다. 그리고 액션은 당연히 좋았지만 모험을 떠나는 모습이 더 많이 나왔으면 좋았을 것 같다. 그리고 톰 홀랜드의 연기는 네이선과 너무 잘 어울려 좋았다. 현재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하고 있으니 비밀의 방을 찾으러 다니는 톰 홀랜드를 보고 싶다면 이영화를 추천한다. 영화 언차티드의 평점은 영화 사이트에서 10점 만점 중 7.34점을 받았고 나의 생각도 이와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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