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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모아나
모아나는 론 클레먼츠와 존 머스커가 감독하였다. 론 클레먼츠는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소속으로 공주와 개구리, 인어공주, 알라딘 등 유명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를 동료인 존 머스커와 함께 만들어냈다. 영화 모아나는 한국에서 2017년 1월 12일에 개봉했다. 모험, 코미디, 판타지, 가족, 뮤지컬의 장르를 담고 있으며 전체 관람가이다. 주요 등장인물들을 설명하고자 한다. 먼저 모아나(아우이 크라발호)는 모투누이 섬의 저주를 풀기 위해 항해를 시작한다. 그리고 모아나와 같이 항해를 하는 마우이(드웨인 존슨)는 덩치가 크다. 모아나와 마우이의 케미가 좋아 영화 볼 때 즐겁게 한다. 이 영화에서 귀여움을 담당하는 푸아는 아기 돼지로 성우가 아닌 실제 돼지 울음소리를 합성했다고 한다. 몸개그와 코미디를 맡고 있는 수탉은 아주 멍청하다. 이 닭은 헤이헤이로 불리고 모아나의 동물 친구이다. 마지막으로 탈라 할머니(레이철 하우스)는 주인공 모아나를 도와주고 모아나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는 인물이다. 탈라가 모아나에게 준 목걸이는 물려준 족장과 선장의 표식이다.
운명적 모험을 시작한 모아나 줄거리
세상의 시작은 테 피티의 심장으로 만들어졌다. 욕심이 많은 사람들이 테 피티의 심장을 노리는 일이 많아졌다. 그중 마우이는 대담하게 테 피티의 심장을 훔친다. 그 후 심장을 노리는 테카와 마우이는 싸우게 된다. 마우이는 그 이후 보이지 않았다. 탈라는 언젠가 바다에게 선택받은 사람은 마우이를 찾아 함께 테 피티의 심장을 돌려줄 것이라고 말해주었다. 모아나의 아빠인 투이는 모아나를 모투누이의 족장으로 키우고자 했다. 족장 교육으로 부족의 책임감이 커진 모아나. 하지만 모아나는 항상 바다에 눈길이 갔다. 모투누이는 점차 식량부족을 겪게 된다. 투이는 안전한 모투누이에서 모든 걸 할 수 있으니 위험한 바다를 못 나가게 한다. 하지만 모아나는 바다를 나가자고 한다. 투이는 젊은 시절 바다에 나갔다가 친구를 잃은 일이 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모아나는 아기 돼지 푸아와 함께 바닷가로 나갔지만 배를 모는 능력이 서툴러 실패한다. 탈라는 모아나에게 사실을 하나 알려준다. 그들은 함께 동굴에 갔더니 배가 여러 척 있었는데, 원래는 부족들은 새로운 곳을 찾아 항해하는 부족이었다. 그리고 테카의 어둠으로 인해 모투누이가 어둠에 물들어가고 있었다. 모투누이를 위해 헤이헤이와 함께 항해를 시작했다. 하지만 악천우와 형편없는 항해 실력으로 배가 전복되었다. 다음날 깨어난 모아나는 섬에서 마우이를 만나게 되었다. 모아나는 마우이에게 심장을 가져다 놓으라고 말한다. 모아나는 우 역곡 절 끝에 마우이를 설득하고 항해술을 배우며 심장을 가져다주러 간다. 가는 중간에 마우이의 마법 지팡이인 갈고리를 되찾고 테카에 도착하였다. 마우이와 테카는 결전을 벌이다 갈고리에 금이 갔다. 모아나와 마우이는 싸우게 되고 모아나는 포기하려 했다. 그때 탈라가 나타나 모아나에게 용기를 주고 모아나는 홀로 테카를 넘어갔다. 그리고 테카가 모아나를 공격하는데 마우이가 나타나 도와주었다. 그사이 모아나가 심장을 돌려주려 했다. 알고 보니 테카는 심장을 잃은 테 피티였다. 그렇게 모아나는 테카에게 심장을 돌려주고 테카는 테 피티로 돌아왔다. 그리고 모투누이 섬은 생명을 되찾고 활기가 넘치게 되었다. 모아나는 부족들과 함께 항해를 시작한다.
해석과 평점 그리고 관객 반응
모아나는 디즈니 예전 영화들의 공주처럼 사랑을 찾는 여주인공이 아니다. 자신의 자아를 찾으러 다니는 멋진 인물로 나온다. 모아나는 바다를 배경으로 시각 적으로 아름다운 장면이 많고 아름다운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는 강인한 캐릭터이다. 또한, 닭인 헤이헤이와 아기돼지 푸아를 통해서 개그를 보여주고 모아나와 마우이의 케미를 통해 아이부터 어른들의 마음까지 훔쳤다. 마우이의 몸엔 타투가 가득하다. 그 타투를 이용해 스토리를 설명하는 연출이 독특하고 재미있었다. 역시 디즈니 영화에서 볼 수 있는 캐릭터 헤어와 옷의 시뮬레이션은 볼 때마다 진짜 같다. 표정과 포즈 액팅은 섬세하고 재밌었다. 영화 모아나는 현재 평점은 9.22점으로 백점 만점에 가깝다. 아이들과 어른이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영화라 생각한다. 다음으로 관객 반응을 살펴보자면 "겨울왕국과 주토피아와는 다른 영화이다. 디즈니와 픽사의 감성이 만난 것 같다. 실감 나는 디테일과 가슴에 와닿는 메시지가 완벽하다.", "화려한 그래픽과 모험, 스토리라서 아이들이 참 좋아하네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영화", "디즈니의 독립적인 여주인공의 탄생 "라는 반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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